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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보급으로 대폭 감량

제주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원에서의 자체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급사업 을 추진 중인 가운데 2016년도 대비 10.7%의 음식물쓰레기가 감량 됐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급사업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인 관광숙박업, 음식점,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2017년도부터 지속 추됐으며 총 216개소 사업장에 보급되어 총1592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됐다.

 

감량기가 보급됨에 따라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이 2016150.8/에서 2019년 현재 134.7/일으로 16년도 대비 16.1/(10.7%)식물레기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량기 사용 업소에서는 소음, 악취, 장 등 감량기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지난 7월 한달간 감량기 보급사업장 대상으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감량기 설치 사업장 216개소 중 악취, 등의 감량기 문제로 인해 가동 중단 된 사업장은 8개소(3.7%)에 불과했고 187개소에서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

 

2017년부터 시행중인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의 자체처리 의무화에 따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 사업장이 어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장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노력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향후 감량기 보급 확대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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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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