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장애인 분야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 보조사업자를 재공모 한다.
이번 공모기간은 8월14일부터 28일까지(15일간)로 대상은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정책대상자인 발달(지적, 자폐성) 및 뇌병변장애인으로,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영양개선지원, 위생증진 지원, 취미활동 지원, 사회활동 참여 지원, 직업재활, 의료서비스 및 간호서비스 연계 외에도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모하며 총사업비 2억170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하거나 복지·보건·의료·재활 관련 사업을 주로 하는 비영리법인, 단체 등이다.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오는 8월 28일까지 제주시청 주민복지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가족,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통합 돌봄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