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여가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동지역 5개 청소년문화의집(아라, 화북, 도남, 용담1동, 이도1동)에서 총 16개 강좌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각 문화의집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연출기법과 표현력을 습득하는‘사진으로 세상 들여다보기’(아라), 제주의 자연을 소재로 모래그림을 배우는 ‘제주신화 샌드아트’(화북), 생활에 밀접한 과학 활동을 통해 원리 이해를 돕는‘내일은 실험 왕’(도남)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다양한 체험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교과과목 외에 다양한 관심분야를 발견하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