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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학에 온 성산읍 “삼춘들이 최고우다예”

2019년 서귀포시민대학5회 인문학아카데미가 724일 낮 2시 성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문학아카데미는 시내권이 아닌 동쪽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성산읍에서 개최되며 오다겸 KCTV 리포터를 초청하여 삼춘들이 최고우다예^^”를 주제로 진행되고 서귀포시민 누구나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이 날 강사로 나서는 오다겸은 KCTV 리포터로 삼춘어디감수과”, “들엄시민 골암시민 제줏말을 진행하면서 제주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제주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제주어, 제주문화 분야의 강사로 제주어 보존에 힘쓰고 있으며 제주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시민대학은 서귀포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글로벌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역량 강화에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대학은 인문학아카데미와 글로벌아카데미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현장학습을 포함하여 4번의 인문학아카데미와 3번의 글로벌아카데미가 진행됐다.


작년 보다 운영 횟수를 3회 증가 하여, 강의 뿐만 아니라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다음 인문학아카데미는 87일 저녁 7시에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도서평론가 이권우의 관점을 바꾸는 책읽기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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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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