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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경기장 천연잔디 새 단장, 28일 제주FC경기

서귀포시에서는 2002년 제주월드컵경기장 완공 이후 18년 만에 축구장 천연잔디를 새 단장하여 528일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FC)와 인천유나이티드에프씨(FC)간 첫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우려되었던 잔디생육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전년도 12월부터 올해 5월초까지 잔디구장 배수로 조성 및 잔디식재 등 전면적인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2002년 제주월드컵경기장 완공 이후 처음으로 천연잔디 전면교체 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최상의 경기장 여건을 조성했다.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FC)는 천연잔디 교체공사로 인하여 올해 5월초까지 지속적으로 원정 및 전용구장이 아닌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으나, 이제는 낡은 잔디를 뒤로하고 최상의 천연잔디에서 더 좋은 경기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관람석 및 화장실 정비 등 각종 편의시설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FC) 로축구단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관람객을 위한 경기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민 및 관광객들이 528일 경기장을 많이 찾아 주셔서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FC)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열띤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면서, 제주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으로 선정된 곳인만큼 앞으로도 관람객들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 개선 등에서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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