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오홍식)는 24 ~ 25일 1박 2일 동안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청소년적십자 중등부(회장 김태수) 단원 및 지도자 250여명이 참가해 '2019 청소년적십자 생활안전캠프 및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생활안전캠프는 RCY 단원으로서 자질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단식, RCY 길라잡이, 응급처치법, 레크댄스 이해, 도전! RCY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오홍식 회장은 “친구들과 공동체 생활을 통해 친구들을 이해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십자사는 RCY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안전활동, 봉사활동, 교류활동, 이념학습 활동 등 4대 활동 목표를 가지고 인성함양을 위한 체험,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초․중․고 50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