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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추진

제주기업들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촉진하는 신속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는 제주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해 ‘2019년 사업화신속지원사업(Fast-Track)’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청정헬스푸드, 지능형 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 등 제주지역 주력산업과 전후방 연관산업 분야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며, 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 등 제주에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현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창업 7년 이내 우수 사업화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는 첫걸음 지원프로그램과 기업 업력에 상관없이 우수한 사업화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패키지 지원프로그램으로 구분되어 있다.

 

첫걸음 지원프로그램은 8개사, 패키지 지원프로그램은 6개사 등 모두 14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별로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되고, 컨설팅기술지원사업화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첫걸음 지원프로그램은 대학 창업보육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도내 창업보육기관의 추천서를 받을 경우 우대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64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JTP 홈페이지(http://www.jejutp.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태성길 JTP 기업지원단장은 이 사업을 발판으로 제주기업들의 우수한 아이템이 사업화로 연결되는 성장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기업들이 제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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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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