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련일동에 위치한 바투바투어린이집(원장 박계옥)은 지난 5월 15일 어린이집 내부에서 ‘바투사랑 이웃사랑, 바투플리마켓’ 수익금과 보육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바투사랑 이웃사랑, 바투플리마켓’ 행사는 어린이주간을 맞이하여 5월 3일(금)에 실시되었으며,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비롯한 놀 거리와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돌 수 있도록 플리마켓 행사를 기획했다고 한다.
박계옥 원장은 “작년 어린이주간에 실시한 나눔 바자회가 원생과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에도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고, 어린이집과 가정 내에서 나눔의 의미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