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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그리는 “관광 1번지 서귀포”의 길

서귀포시에서는 청년세대들의 눈에서 바라본 다양한 관광분야 아이디어를 모으고 다듬어 하나의 제안으로 만들어 시책에 반영하는 서귀포 청년관광포럼을 오는 15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2019년 운영에 돌입한다.


포럼은 415일부터 5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61전체미팅(오리엔테이션)622일 중간결과 보고회를 거쳐 717최종 결과발표회로 진행되며, 참가팀에게는 서귀포시장상을 포함하여 상금과 벤치마킹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포럼부터 사전 5개 분야에 대한 사전주제를 설정하여 팀별 과제중복을 최소화하였으며, 팀별 토론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코칭을 전체모임뿐만 아니라, 조별 토의 시에도 전문가 코칭을 실시하여 현실성 있는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고등부 1개팀을 토론에 참여시켜 미래세대 청년인 청소년의 아이디어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정윤창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포럼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좀 더 현실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조별토론을 강화하였으며, 양한 시각의 제안을 도출하기 위해 청소년팀을 참여시키는 등 변화를 시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가 지난해 운영한 청년관광포럼에는 9개팀 38명이 참여하였으며, ‘서귀포 카본프리 투어사업이 시책에 반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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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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