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청정지역 조성을 위해 2019년 상반기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합동 지도․단속을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실시한다.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제주시 동부지역 남자 현재 흡연율은 41.7%이며, 이는 전국 40.6%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본인과 주변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집중단속을 실행한다.
이번 상반기 합동 지도단속은 제주시동부보건소 건강증진부서 2개조를 비롯해 제주시 동부경찰서, 조천읍생활개선회, 구좌읍청소년지도자협의회와 연계해 추진하며,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M이내 금연구역 등 추가된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PC방 및 당구장 등 금연구역내 흡연적발 사례가 빈번한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지도․단속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함께 만드는 담배연기 없는 클린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도․단속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금연지도단속과 함께 추가 금연구역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