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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무연분묘 일제정비 추진

서귀포시는 연고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무연분묘의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41일부터 531일까지 무연분묘 신청을 받는다.


무연분묘 일제정비는 경작지 등에 장기간 관리 되지 않는 무연고 분묘를 정비하여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토지주가 분묘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상은 지목에 관계없이 실제 경작지인 사유지 내 무연분묘이다.


신청된 무연분묘에 대하여 6~7월 신청인과 담당공무원이 함께 현장조사를 거쳐 8~103개월간 서귀포시에서 중앙 및 지방일간지, 시홈페이지에 두차례 분묘개장 공고를 실시하고 공고기간 중에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11월부터 신청인에게 개장허가증을 교부한다.


개장허가증을 교부받은 신청인은 본인 부담으로 분묘 개장 후 유골을 화장하여 공설 봉안당에 안치한다.

 

서귀포시에서는 지속적인 무연분묘 일제정비를 통하여 토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묘문화 개선 및 자연경관 보전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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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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