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위성곤 의원, 대정여고 특별교부금 8억원 확보

지은 지 20여년이 되어 노후한 대정여자고등학교 급식소의 개축사업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24일 교육부가 대정여자고등학교 급식소 개축을 위하여 특별교부금 882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4개 학급에 총 362명이 재학하고 있음에도 읍면지역에 위치해 동지역에 비해 교육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특히 급식소는 1997년 건축이후 22년이 경과해 지속적인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노후로 인해 급식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시급성 및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적극 요구해 이번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급식소 개축(541²) 사업이 완료되면 대정여고 학생에게 HACCP(위생관리 시스템)을 갖춘 질 좋은 급식환경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곤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제공이 기대된다앞으로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