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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창작오페라 <이중섭> 전국 공개 오디션

서귀포시에서는 창작오페라 <이중섭>의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초청 공연을 앞두고 주·조연 배역에 전국단위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성악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이번 오디션은 45일까지 서류접수 후 지원대상자 편의를 위해 제주지역 41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서울지역 426일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에서 각각 실기 심사가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 소도리(알림)마당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33totoro@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창작오페라 <이중섭>은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써,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서귀포시에서 자체제작하였으며 이중섭 화백의 예술혼, 가족사랑, 예술적 고뇌와 삶을 담은 작품이다.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4년에 걸쳐 수정·보완되어 올해에는 오페레타에서 오페라로 장르를 변경하고 한층 더 완성도를 높여 최초로 도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도외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 수준 높은 창작 오페라로 발전시켜 상설공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064-760-2495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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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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