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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개 버스회사, 13일 파업 예고

교통대란 불가피, 제주도 긴급대책마련 나서

제주지역 8개 버스회사 노조가 오는 13일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긴급 실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가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

 

전성태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노선버스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본부 운영과 수송차량 확보 및 배차계획, 지원 인력 확보, 도민 홍보 사항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김현민 기획조정실장, 김창선 도민안전실장, 김승철 소통혁신정책관,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양기철 관광국장 등을 비롯해 각 부서 실국장과 양 행정시 부시장이 함께 했다


 

한편, 도에서는 주말 간 노사 양측을 만나 협상을 전개하며 마지막까지 파업 방지를 위해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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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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