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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제15대 청년부회 회장 송상섭 (주)제주여행문화 대표이사 취임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25일 오후 6시 호텔난타 카페블루에서 14, 15대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회장 이·취임식이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역대회장 등을 비롯한 회원가족 80여명이 참석한해 가운데 개최됐으며, 송상섭 ()제주여행문화 대표이사가 제15대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우철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임기 내에 제주상의 청년부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였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으며,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인사와 함께 제15대 신임 회장단에게도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송상섭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청년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선배님들과 회원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저를 비롯한 임원 일동은 회원 여러분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 일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이를 발판 삼아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의를 더욱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신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국제민간경제협력 교류활동과 지역내 경제활성화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전국 상의 내 유일한 청년경제단체로 지난 1992529일 창립되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고 있는 도내 청년 경영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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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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