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임스 후퍼의‘원 마일 클로저’와 함께하는 2018 제주국제사이클링 페스티벌

ECO, Healing, Travel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2018 제주국제사이클링페스티벌이 오는 98일 개최된다.

 

올해 3회째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주최하는 2018 제주국제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탐험가 제임스 후퍼와 함께 기부 라이딩 캠페인도 진행된다.



 

제임스 후퍼는 JTBC 방송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영국 대표 패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을 통해 국내에 알려졌으며, 에베레스트 영국 최연소 등정(2016), 내셔널지오그래픽 올해의 모험가상(2008), 북극과 남극 42,000Km의 거리를 무동력으로 횡단하는 폴투폴 탐험(2008) 등의 경력을 가진 모험가이다.

 

제임스 후퍼의 원 마일 클로저는 지난 20091월 몽블랑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탐험가이자 그의 친구인 롭 건틀렛(Rob Gauntlett)과 제임스 애킨슨(James Atkinson)의 모험과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자전거 라이딩 기부 프로젝트이다. 첫 시작은 이처럼 애도를 표하기 위함이었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제3세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국제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제주 천혜의 자연 경관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온 대회로, 올해에는 제임스 후퍼와 함께 손을 맞잡았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관광공사에서 기획한 'T-Campaign'(사이클페스티벌(Tourism)을 통해 다 같이(Together) 즐기고, 동참하여 국내외 어린이들의 재능(Talent)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을 통해 도내아동재활시설 및 우간다 나랑고 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2018 제주 국제사이클링 페스티벌 사이클, MTB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쟁과 비경쟁 부문으로 나뉜다. 경쟁 부문은 플레이스 캠프 제주를 출발해 성산포, 월정리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총 60km 거리(투어 30km+대회 30km)로 진행된다. 비경쟁 부문은 총 34km로 출발지는 동일하며 세화에서 제주항일운동기념공원, 성산포를 거쳐 되돌아오면 된다. 이밖에 오프닝쇼, 각종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경기가 끝난 뒤에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즐기는 비어파티도 준비된다.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플레이스 캠프 제주, 티웨이 항공, 한라일보 등 도내 다양한 협력기관이 ‘T-Campaign’에 동참하여 후원한다.

 




배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