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서석주)와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0일 낮2시 제주특별자치도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 의회,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임산부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인구의 날 행사는 기업과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가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저출산 극복 유공자 도지사 표창에는 JIBS제주방송, 부서연 제주YWCA 사무총장, 고채희 Top-Us* 단장, 인구보건복지협회 감사패는 김지선(돌문화공원관리소장), 김복희(제주시 제주보건소), 오지숙(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에게 전달했다.
또한 오는 7월 11일(월)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중앙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이정화(제주특별자치도 기업통상지원과), 강민정(서귀포시 주민복지과), 김형주(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문화 행사로는 임산부체험 및 아빠육아참여 홍보부스, 출산장려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을 위한 바느질 태교 교육이 병행 실시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회장 서석주는 『제7회 인구의 날』을 계기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심하고 편안한 육아를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이 가능한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전 사회적 역량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제주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