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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교육·홍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감염병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연령층에 주로 발생하며 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5~10월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으로 지난 314일 대정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및 경로당, 마을리사무장 등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진드기매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181,056명 교육한바 있으며, 9월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 등 지역행사와 대정오일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주요증상 및 대처방법 등을 알리고, ·, 보건진료소, 리사무소를 통하여 홍보자료 및 진드기예방용품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름산책로 및 고자왈, 올레코스 등에도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현수막을 확대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 및 취약지 등에도 방역소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강정혜 서부보건소장은 제주지역에도 SFTS 환자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진드기에 물려도 다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야외활동과 농작업 시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 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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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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