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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원희룡' VS 한심한 '문대림', '설전'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놓고 '설전 가열'

문대림 민주당 도지사 후보 측과 원희룡 무소속 후보 캠프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의혹과 관련, 원희룡 캠프측은 한심한 묻지마식 기자회견이라고 규정했다.

 

반면 문대림 캠프는 당당하다면 고발하라면서 법적으로 시비를 가리면 될일이라고 일축했다.

 

원캠프 법인카드 사용내역 확인 해보면 알수 있다


원 캠프측은 원희룡 후보는 20147월 도지사에 취임하자마자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도청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원캠프와 관련 전문가의 확인 결과 원 지사 재임기간 4년간 비오토피아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내역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 후보는 20155월초에 핀크스 레스토랑에서 관광시장 다변화 등을 논의하기 위한 외국대사 및 대사관 관계자, 국제관계대사와의 식사에서 48만원을 결재한 사실이 있지만 특별회원 혜택은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 캠프의 특별회원권 수수의혹 제기에 대해 전 비오토피아 주민회장인 박모씨가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원 지사 집무실에 방문했을 때 가지고 온 문서가 특별회원권이 아니라 특별회원으로 초빙하는 일종의 편지와 같은 문건이지 특별회원증서가 아니고, 원 지사가 대번에 거절했기 때문에 특별회원은 무효라고 밝힌 사실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그에 대한 법적, 도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캠프, ‘당당하다면 고발해라, 시비는 수사가 밝혀줄 것

 

이에 문 캠프측은 원희룡 후보 당사자 증언, 물증, 구체적 관계자들의 증언, 합리적인 정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고 나면 바뀌는 박종규 전 주민회장의 증언만을 가지고 허위사실이라느니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박모 전 주민회장은 25일 도지사 비서실에 놓고 나왔다고 했고, 26일에는 호주머니에 넣으면서 꾸긴 것 같기도 하고, 어디에 버렸는지 기억이 없다고 또 증언을 바꿨다고 원캠프의 주장에 반박했다.

 

문캠프는 “4일 동안 두 번의 증언이 바뀐 박모 전 주민회장의 입장문은 원희룡 후보 캠프에서 나오고, 기자회견도 같이하고 있다누가 봐도 입맞춤’, ‘말 맞추기’, ‘짜 맞추기식의 증언이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는 사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배우자가 사적으로 비오토피아를 사용하면서 제주도청 공무원인 비서실을 통해 예약 업무를 수반했다면 이는 행자부에서 국민의 신뢰와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각 지자체장 배우자의 사적행위에 대한 준수사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준수사항에는 단체장 배우자는 사적으로 관용차량을 이용할 수 없다 단체장 배우자의 사적활동에 공무원을 수행하게 하거나 의전지원을 할 수 없다 단체장 배우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인력지원은 금지해야 한다. 등의 단체장배우자의 사적행위에 대해 행자부는 이미 제주도청에 통보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문 캠프측은 법 위에 있는 원희룡 후보는 무엇보다 특별회원 관련 명백한 증거 앞에서도 발뺌을 하는 걸 보니 대한민국 사법기관과 수사기관을 조롱하는 건 아닌지 검사 출신 후보자로서 수사학을 제대로 배우긴 한 건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며 대한민국의 사법기관은 피고가 유죄를 자진해서 입증하면 형을 낮춰주는 관대한 제도가 있다는 것 또한 알려드리는 바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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