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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캠프, 원희룡 대변인 부성혁·강전애씨 명예훼손 등 혐의 검찰 고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홍진혁 대변인은 21일 원희룡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공보단 부성혁 대변인과 강전애 대변인 등 2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정보통신망 이용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홍 대변인은 고발장을 통해 원 후보측 부 대변인은 뇌물성 명예회원권 상납 받은 문대림, 책임지고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서 보도자료에서 문후보가 도의회 의장 시절 타미우스CC 명예회원권을 이용해 그린피 공짜골프 즐겨, 회원권 현재도 보유, 법리검토 결과 직무 연관 뇌물죄 혐의 짙다의 허위사실을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홍 대변인은 또 원 후보측 강 대변인도 법학 석사 문대림, 기본부터 제대로 배워라! 도민 우롱하는 거짓말 행진 당장 멈춰야라는 제목의 성명서 보도자료에서 문 후보는 지난 18일 후보자 합동 방송토론회에서 도내 모 골프장으로부터 공짜 골프회원권을 받은 사실을 실토했다의 허위사실을 주장했다고 꼬집었다.

 

홍 대변인은 이로써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지사에 나서는 문 후보는 원 측의 허위사실 적시로 명예가 크게 훼손 됨은 물론 선거권자에게 왜곡되고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 주어 나쁜 여론 형성과 지사 선거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이에 고발사실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여 응분의 책임을 물어주고 그 피해의 광범위함과 빠른 전파가능성을 감안하여 이른 시일내에 수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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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환경개선 업무 협조체계 강화
서귀포시는 지역 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본부장 이헌수)와 4.5.(금) 11시 30분 시청 본관 셋마당(3층)에서 “서귀포지역 교통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 협약을 통해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을,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을 지원하며, 서귀포시는 교통 관련 시설물의 설치를 위해 행·재정적 노력 하는 등 지속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등 3개 기관이 2018년 4월에 최초로 협약을 체결하였고 2020년 4월에 한 차례 협약 연장을 하였다. 2022년 4월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까지 참여하여 2차 협약 연장을 하고 오늘까지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통관련 전문기관의 장기적 시각과 전문적 안목으로 서귀포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관련 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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