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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규모학교 육성사업 신청하세요!

제주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젊은 세대 유입을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과 농어촌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소규모학교 육성 지원사업을 23일부터 219일까지 공모 중이다.

 

지원대상은 201541일 기준 학생수가 6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에 포함된 학교의 학구에 포함되고 마을자체 부담금 재원확보가 가능한 마을이다.

 

제주시 소재 6개 읍면 26개 마을이 해당되며 이장 등 법적으로 마을을 대표하는 장에게 공모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소규모학교 육성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건립과 빈집정비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올해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보조율이 50%에서 60%, 지원한도도 5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향되어 재정여건이 열악한 마을이 참여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빈집정비 사업지원은, 마을당 최대 5천만원, 가구당 최대 1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조비율 70%를 적용하여 빈집정비 및 개축 사업비에 한하여 지원하게 된다.

 

선정절차는 신청마을을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 적정성 및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월중 우선순위에 따라 추천하고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원 대상마을을 3월중 확정하여 사업이 추진된다.

 

공동주택 건립사업은 2011년부터 소규모학교가 소재한 6개마을 7개 공동주택에 35억원을 지원하였고, 15개동 10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되어 초등학생 164명을 포함한 411명의 젊은 세대가 찾아오는 등 귀촌인구 증가로 농촌마을 활력화에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2015년부터 2개마을 3000만원이 지원되고 3개소의 빈집이 정비되어 마을에서 입주신청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소규모학교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사후 지도관리도 병행 추진하여 사업의 정착화와 농어촌마을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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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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