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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년 아동복지교사 41명 공개 모집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지원과 아동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 4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아동복지서비스 전문인력체계 형성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역할과 기능 강화를 지원, 저소득층 아동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원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이번 공개모집에 응시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성범죄, 아동학대 관련 범죄 사실, 전염성 질환이 없는 사람으로 분야별 학습지도 및 프로그램 지도가 가능하여야 한다.


아동복지교사 선발지역 거주자 및 취업취약계층인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여성가장, 고령자(55세 이상),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자는 채용이 우대된다

 

채용분야로는 아동지도, 기초영어, 독서지도, 예체능활동 등 4개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21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으로 모집인원은 41명이다.


채용유형은 전일근무교사(25시간) 및 단시간근무교사(12시간)이며 근무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다.


채용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청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주민복지과 아동드림스타드(728-2683)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제주시는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 파견 교사 희망분야를 접수 받아 선정했으며, 희망분야 우선순위로 배치 결정하게 되며, 선발된 아동복지교사는 내년 1월부터 12곳 이상 지역아동센터에 파견 근무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복지교사를 파견하여 전문분야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아동복지교사 41(전일제 30, 단시간제 11)을 채용하여 지역아동센터에 2명씩 배치하여 전문분야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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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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