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플러스생활복지 연구소는 오는 11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 체육관 게트볼장에서 해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뜸자리잡기 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날 뜸자리 행사에서는 구당 김남수 선생이 직접 침.뜸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를 앞두고 구당 선생은 “지역 어르신, 해녀가족, 관광객들에게 뜸자리 잡기 봉사를 통해 수천년의 역사속에 민족뜸의 효능과 우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의료법과 관련 갈등을 빚어온 정부 관계자와 한의사측도 이번 기회에 참여해 체험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날 뜸자리잡기 행사가 끝나면 12일 오전 10시 제주시 노인회관 강당에서 구당 김남수 선생이 참석한 가운데 침뜸 임상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참석대상은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