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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유일의 양돈장 철거, 이미지 개선

우도 유일의 양돈장이 철거된다.

 

주시는 청정제주 관광이미지 개선과 주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양돈장 폐쇄시범사업을 우도에 있는 양돈장 1곳에 35000만원을 들여 돈사 및 분뇨처리시설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FTA 폐업지원제 사업시행지침(농식품부-축산분야)을 적용하여 폐업지원금 산정기준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절차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제주지원)에 연도별 돼지 출하두수 파악, 통계청에서 가계동향조사(해당연도 직전 5년간)폐업보상금 산출하고 나서, 대상자와 폐업보상 협약을 체결한 후 보상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양돈장 철거에 따른 돼지 출하가 완료되면 업체와 계약체결하여 10월말에 사업 추진한다.

 

   앞으로 제주시는 관광지 및 마을 인접 냄새민원 양돈장에 대해 이설(폐쇄)시범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근원적인 냄새민원 해결과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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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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