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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치를 키우는 새로운 성장 동력 정착주민! 우도면 문성조

제주의 가치를 키우는 새로운 성장 동력 정착주민!

 

                                                     제주시 우도면

지방행정7급 문성조

 


제주도는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지정받고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어가는 등 제주도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살고 싶은 도시로 각광을 받으면서 순유입 인구가 5년 새 25배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제주도의 순유입 인구 증가는 제주에서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자하는 정착주민의 유입이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인과 젊은 층 등의 제주 이주로 인해 제주지역이 젊어지고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2014제주특별자치도 정착주민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하여 급증하고 있는 제주이주 정착주민의 안정적인 적응과 도민과 정착주민간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우도면에서도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관광객 300만 시대에 대비하고 우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착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우도창작스튜디오에 공모를 통해 입주한 문화예술인의 작품전시회를 매년 개최하고, 지난 9월에는 1회 책 읽는 우도 문화축제개최하여 주민과 관광객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문화가 살아있는 우도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정착주민 주도의 우도장날 플리마켓(벼룩시장)을 매월 운영하고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 중의 하나인 우도소라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고추장김장 담그기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행사를 전개하고, ‘정착주민 제주문화 바로알기 체험행사를 통해 제주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우도면에서는 정착주민과 상호간에 개방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지원을 통해 화합 및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는 우도발전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기회를, 정착주민에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더 큰 제주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제주도로 유입되는 다양한 인적자원인 정착주민의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지역사회의 맨파워(능력 또는 인재개발) 활용하여 제주의 가치를 키우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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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환경개선 업무 협조체계 강화
서귀포시는 지역 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본부장 이헌수)와 4.5.(금) 11시 30분 시청 본관 셋마당(3층)에서 “서귀포지역 교통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 협약을 통해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을,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을 지원하며, 서귀포시는 교통 관련 시설물의 설치를 위해 행·재정적 노력 하는 등 지속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등 3개 기관이 2018년 4월에 최초로 협약을 체결하였고 2020년 4월에 한 차례 협약 연장을 하였다. 2022년 4월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까지 참여하여 2차 협약 연장을 하고 오늘까지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통관련 전문기관의 장기적 시각과 전문적 안목으로 서귀포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관련 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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