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일 2015년 3분기 으뜸 친절공무원으로 여성가족과 조홍석(지방행정8급), 남원읍 강충근(지방사회복지7급)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평소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며 특히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으로써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친절대사이다.
3분기 으뜸 친절공무원은 부서에서 총 4명의 친절공무원을 추천받아 전 직원 온라인 평가(50%) 및 친절평가단 모니터링(50%) 등 온․오프라인 평가로 선정하였으며, 선정자에게는 10월 정례직원 조회 시 으뜸친절 봉사패와 부상이 전달되었다.
이밖에도 서귀포시에서는 공직 내부의 칭찬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기별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매주 수요일의 DJ, 칭찬카페 및 문화공연 등을 운영하여 공직 내부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으뜸친절공무원은 2009년 11월을 첫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5명(본청 28, 읍면동 27)을 선발하여 서귀포시의 친절대사로써 친절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