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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근해 갈치잡이 '불야성'

한림. 서귀~성산 어장 형성...조업 나서는 어민 표정 '화색'


제주북서부(한림) 및 제주남동부(서귀성산) 해역을 중심으로 갈치어장이 형성되면서 갈치를 잡는 해역은 채낚기 어선들의 불빛으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7(당월) 갈치 위판량 및 위판액은 977142200만원으로 전월 대비(369627400만원) 위판량은 165%, 위판액은 12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위판단가(7월 평균)를 살펴보면 10kg2125마리(당일)2830만원, 10kg1319마리(냉동)2325만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위판단가는 23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연근해 갈치어장 형성 원인은 제주연근해 수온이 지난 56월까지는 15로 평년대비 0.51.5저수온을 유지하였으나 7 들어 난류성 어종인 갈치가 형성되기 좋은 18를 유지하면서 어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는 제주연근해 갈치어장 형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지도 및 타지역 대형어선의 조업구역 침범조업 등 불법조업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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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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