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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제주도 서울본부장 사의 표명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기재 제주자치도 서울본부장이 83일자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서울본부장에 대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 서울본부는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 출범과 함께 대중앙 절충 강화를 위해 사업소에서 본부로 조직이 확대, 개편되었다. 개편된 서울본부장을 공모한 결과,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책보좌관 등을 거치며 대중앙 절충능력과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이기재 본부장이 임명되었다.


이기재 서울본부장(오른쪽)

 

이기재 서울본부장은 중앙정부, 국회 등에서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15년도 국비 국회 심의 과정에 제주도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216억원을 증액 시켰고, 5단계 제도개선 제주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

 

특히, 제주 미래가치인 카본프리아일랜드실현을 위해 LG그룹과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추진 협약을 체결하여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ICT 산업 기반을 마련 했고, 대북평화 5대 사업 제안 등 평화의 섬, 제주나아갈 평화 아젠다 공론화, 소설가 조정래·건축가 김원 등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힐링 도시, 제주·관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등 제주 미래발전을 위한 큰 틀을 만들어 놨다는 점에서 높은 성과를 평가 받고 있다.

 

이기재 서울본부장은 제주도와 함께한 시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을 했고, 더 큰 제주를 향한 길에 디딤돌을 놓심정으로 열심히 뛰었다고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


이 본부장은 서울본부장으로서 역할을 더 수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큰 틀에서 제주 발전에 기여할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기재 서울본부장은 2016년도 총선출마를 위해 사직한 것으로 알고 있다서울본부장직을 벗어나더라도 원희룡 지사와 치적 동반자 관계인만큼 제주도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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