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 공항안전사무소에서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홍보카드를 제작 배부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히 자치경찰 홍보용으로만 제작하지 않고 앞면에는 천혜의 자연환경 세계자연유산의 섬에 방문한 관광객에게 대표적인 자연의 그림과 환영문구, 그리고 안전한 여행의 되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제주 사투리 문구와 뒷면에는 렌터카 운전자들이 안전운행을 바라는 마음에서 도로교통법 주요위반 행위에 대한 범칙금․벌점 등에 대해 상세하게 기재 하였다.
제주를 찾은 최00(47세, 경기도 거주)는 ‘홍보카드를 받아보았는데 제주의 자연환경 그림과 자치경찰관이 관광객 안전을 바라는 제주 사투리 등이 기재되어 있고 도로교통법 상 위반행위에 대해 벌점 등이 명시되어 있어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자치경찰 공항안전사무소 관계자는 ‘이색적인 홍보카드 배부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소소한 재미와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제작,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