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태풍이 발생했다.
제9호 태풍 찬홈(CHAN-HOM), 제10호 태풍 린파(LINFA)에 이어 4일에는 제11호 태풍 낭카(NANGKA)가 발생해 북상 중이다.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예상 진로도
이 태풍의 진로는 4일, 5일 후 유동적일 수 있어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다만 7월 초 태풍은 제주를 향하는 사례가 흔하지 않다.
제10호 태풍 린파(LINFA)의 예상 진로도
장마전선은 5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위치하다가 6일(월요일)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점차 북상할 전망이다.
일요인 5일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였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는 1.5~2.5m.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예상 진로도
월요일인 6일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9도, 서귀포 20도 등 18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21도, 서귀포 24도 등 21도에서 24도.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3.0m,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는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