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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24일 제주에, '바쁠텐데,,,'

오설록. 신화역사공원. 항공우주박물관. 바오젠 거리 등 찾아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4일 제주를 방문한다.


박근혜 대통령 해외순방, 사실상 국무총리 부재 상태에서 정부의 중심 역할을 하는 최 부총리의 제주 방문을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나칠 수 없는' 현안이 제주에서 발생한 것도 아니고 일정을 보면 '막중한 시기'를 보내는 최 부총리의 입장치고는 '비교적 한가한' 것으로 분석되는 탓이다.


최 부총리 일정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잡혀있다.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구윤철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실무과장 등과 함께 오찬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가 밝혔다.


우선 최 부총리는 오설록티뮤지엄을 찾아 운영현황 시찰과 관광 프로그램 체험을 한다.


지난 4월 2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원희룡 지사를 반기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어 신화역사공원 월드리조트 제주에서 싱가폴. 홍콩 현자투자기업 대표로부터 브리핑을 받는다.


오후 1시부터는 JDC에서 운영하는 항공우주박물관 회의실에서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다시 제주시로 이동한 최 부총리는 바오젠거리와 신라면세점 등을 둘러보게 된다.


이러한 일정과 관련, 취재에 나서야 하는 지방 언론사 내부에서는 "요즘 최 부총리 처지치고는 한가한 일정"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의 보도자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현장방문(안)'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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