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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 상습 교통정체 구간 신호체계 개선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도내 자동차 보유대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수학여행등 관광시즌을 대비하여 도심권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1단계 개선사업으로 제주시 동서광로 7호광장(해태동산)에서 6호광장(국립박물관 교차로)까지 5.3km 구간과 요즘 교통 연동체계상 문제시 되고 있는 서귀포시 스모르에서 월드컵경기장 입구까지 구간에 대해 교통신호를 조정하여 퇴근 시간대의 교통정체를 해소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교차로 대부분이 직진 후 좌회전 신호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일부 교차로에서는 좌회전 대기 차량 증가 시 직진 차량들이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증가로 인하여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등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문제점 분석, 교통량조사를 완료하였고 신호 현시율 조정 등 신호연동 체계를 개선한다.

 

이에 따라 좌회전 교통류의 효율적 처리로 직진 교통류의 원활로정체구간이 해소되고, 교통흐름을 원활케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평균 차량 속도가 현재 20km/h에서 22km/h로 늘어나 약 10%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경찰단에서는 계속하여 연삼로, 연북로, 일주도로 등의 상습정체 구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신호체계를 모니터링하고, 교통신호 연동체계를 최적화 운영함으로써 관광도시 다운 편안한 교통흐름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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