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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이 만나는 천지연 폭포에서 추억을


서귀포시에서는 관광객의 야간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천지연폭포 조명시설 교체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시는 약 4000만원을 투입하여 천지연공연장과 삼복상 구간에 지난 415일 조명시설 교체공사를 준공하였다.


그 동안 구간 내 조명시설이 난대림에 가려져 있고, 노후 및 부식으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었다.


 

천지연폭포 조명시설 교체공사로 관광객 야간 관람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선계에 들어온 듯 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빛의 관계로 주간경관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조명경관의 조화로운 이미지 가치를 높이게 되었다.


특히, 구간 내 천지연 천혜자연경관과 문화적 콘텐츠의 요소를 더해 천지연 폭포 설화를 인용한 여의주 조형물관람과 여의주를 만지면 만사형통(萬事亨通)하는 관람객의 참여도 기대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천지연폭포 조명시설 교체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야간에 폭포를 관광하는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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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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