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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달래 꽃이 피기시작 했어요.”

봄꽃들의 축제를 장식할 한라산 털진달래 꽃 개화시작


한라산 털진달래가 고개를 내밀었다.


한라산 어승생악 정상부 해발 1,169m 일대에서 털진달래가 망울망울 개화하기 시작 했다고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강시철)에서 밝혔다.
 
진달래와 털진달래는 분류학적으로는 아종이며 모양도 아주 유사하지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진달래와 달리 털진달래는 한라산과 지리산, 설악산 등 정상부인 해발 1,400고지 이상 지대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종으로 잎에 털이 나있어 “털진달래”로 불리 운다.



한라산에는 아고산지대인 해발 1,400m부터 백록담분화구내에 집중적으로 무리지어 자라는 털진달래는 4월부터 해발고도 따라 서서히 피기 시작해 5월 20일까지 꽃을 피운다.


해발1700고지인 선작지왓일대에 털진달래 꽃이 만개 하는 시기는 주로 5월 5일에서 15일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봄을 시작으로 한라산국립공원내에 피어나는 산꽃 들꽃과 야생버섯들을 찾아 DB구축을 하면서 널리 알릴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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