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에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가 있어요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에서는 지역 내 잠재된 노년층의 사회생활을 유도하고 실버세대의 평생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노인 특성화 도서관 서비스를 추진한다.


노인 특성화 도서관 서비스 사업으로 책 읽어주는 할머니, 도서관 정보서비스 운영교육, 노인 대상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사업은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한 할머니들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하게 되었다.



58세이상 75세이하의 할머니로 기본소양과 열정을 갖춘 할머니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양성교육 12시간(4)을 이수하면 책 읽어주는 할머니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25일부터 310일까지이며, 10명의 할머니를 신규 모집한다.

 

또한, 보수교육(10시간)을 통해 책 읽어주는 할머니 강좌의 내용을 보충향상 시킨다.


도서관 정보 서비스 교육은 도서관과 스마트폰의 관계와 활용, 스마트폰 활용하여 전자책 읽기, 오디오북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로 5(4)에 운영한다. 그리고 웃음체조 및 뇌 스트레칭 운동을 통한 실버세대의 건강한 여가선용 프로그램도 6~7(8)에 운영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꾸준한 독서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수혜자에서 독서멘토 활동가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760-3702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