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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1개 조합에서 71명 출사표

평균 2.3대 1 경쟁률...제주시 3곳. 서귀포 2곳 5곳은 현직 단독출마

3월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제주지역은 31개 조합에서 총 7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5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첫날인 24일 제주시 지역 농·수·축협과 산림조합에서 29명, 서귀포시 지역 27명 등 총 56명이 등록을 마친 것을 비롯 등록 마감일인 25일 제주시 지역 7명, 서귀포시 지역 8명 등 15명이 나섰다.


제주지역은 농·축협(감협·양돈협 포함) 23곳, 수협 6곳, 산림조합 2곳 등 모두 31개 조합에서 71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제주시 지역 제주시농협과 조천농협, 한림수협 등 3곳, 서귀포시 지역 중문농협, 효돈농협 등 2곳을 합쳐 5곳에서 현직만 단독 출마했다.


현직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은 조합은 제주시 지역 제주양돈협 1곳, 서귀포시 지역 대정농협, 표선농협, 제주감협, 서귀포수협, 서귀포시산림조합 등 5곳으로 모두 6곳이다.


특히 서귀포수협의 경우 현직 불출마 상태에서 전 감사와 이사, 상무 출신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상무 출신인 김미자(50·여)씨가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유일무이하게 홍일점으로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거운동은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후보자만 법정선거운동방법으로 할 수 있다.


법정선거운동방법은 ▲선거공보 ▲선거벽보 ▲어깨띠·윗옷·소품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정보통신망에 의한 선거운동 ▲명함을 이용한 선거운동 등 6개 뿐이다.


이번 선거의 선거권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조합원으로 가입한 조합에서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제주지역 조합장 선거 선거인수는 10만339명으로 선거인명부는 3월 1일 최종 확정된다.


선관위는 확정된 선거인명부의 등재 정보에 따라 3월 3일까지 후보자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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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환경개선 업무 협조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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