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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세계가 주목'

한국 첫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개척하고 선도하는 전 세계 3000명에 포함

고은비 기자  2013.11.05 11:08:35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제주올레가 창출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와 앞으로의 지속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의 첫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되었다.

 

아쇼카 한국(이혜영 대표 http://korea.ashoka.org)114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에 있는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된 공식 발표식에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인폴루션 제로의 박유현 대표를 한국의 첫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전 아쇼카 싱가폴 디렉터인 크리스 쿠사노(Christopher Cusano)가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아쇼카 한국의 창립파트너인 현대해상, 현대백화점, 루트임팩트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다려온 첫 펠로우 선정에 기쁜 마음을 표했다.

 

아쇼카는 소셜 앙터프리너십(Social Entrepreneurship)이라는 분야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척하고 선도해 온 글로벌 비영리 조직으로, 지난 33년 동안, 73개국에서 3000명이 넘는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를 아쇼카 펠로우라는 이름으로 찾고 선정해 왔다.

 

소셜 앙터프리너는 고질적인 또는 시급한 사회 문제를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여 시스템 차원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전념하는 개인들로, 이 과정에서 만나는 여러 유형의 장애물과 위험 요소들을 앙터프리너십을 발휘하여 뛰어 넘음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러한 아쇼카 펠로우들은 아쇼카가 추구하는 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인 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아쇼카 한국은 올해 3월 공식 출범 이후 한국의 첫 아쇼카 펠로우를 찾아왔으며,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인폴루션 제로의 박유현 대표를 선정했다. ‘새로운 아이디어,’ ‘창의성,’ ‘앙터프리너로서의 자질,’ ‘아이디어의 사회적 임팩트,’ ‘윤리적 소양등 다섯 가지 기준에 따라 국내외 아쇼카 관계자 및 주요 인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이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제주올레 길 개척을 통해 시민의 자발성과 여행자의 시각에 기초한 새로운 방식의 대규모 지역 변화를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한국 첫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되었다. 최소 2-3개 마을을 거치는 자연친화적 길인 제주올레는 외지인과 지역민의 소통을 촉진하는 매개이며, 그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은 새로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게 되어 또 다시 지속 가능한 지역 변화의 밑거름이 된다는 평가다.

 

또한 한국과 비슷하게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겪는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 지역의 가치를 살리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전파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는 제주올레의 향후 방향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미 규슈올레 등 자매의 길을 만들었으며, 아시아트레일즈네트워크(ATN) 창립 추진회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국제적 활동이 진행 중이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한국의 첫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되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느껴진다,”남의 시선 보다는 나 자신의 생각에 집중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통해 더 많은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가 나오길 바란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또한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선정된 인폴루션 제로(www.infollutionzero.or.kr, www.izhero.org)의 박유현 대표는 정보 (information)’ 공해 (pollution)’ 의 합성어인 인폴루션이 없는 세상을 당연한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인폴루션 제로는 특히 아이들 스스로를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서 선택하고 판단할 수 있는 주체로 보고, 캐릭터와 게임 개발,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인터렉티브 전시회 등 다양한 접근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성인음란물, 폭력게임, 게임 중독 등의 인폴루션에 주체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인폴루션 제로는 앞으로 인폴루션 없는 사회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고자 한국을 넘어 싱가포르에서도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등 전 세계로의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되면 펠로우 개인에 대한 재정적 지원, 역량 강화 기회, 아쇼카 펠로우로서의 위상과 명성, 글로벌 아쇼카 네트워크와의 교류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아쇼카 한국 이혜영 대표는 한국의 첫 번째 펠로우들은 전 세계 3000여명의 아쇼카 펠로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자신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더 큰 사회적 임팩트를 내도록 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게 될 것이다. 아쇼카는 이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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